[Linux] 리눅스 vi 에디터 사용법 기초

---- vi 에디터 실행하기

vi 에디터는 터미널에서  vi를 입력해서 실행합니다.

vi 에디터는 향상된 vi 에디터라는 의미의 vim Vi IMproved을 의미합니다.

윈도우 환경에 익숙한 사람들은 약간 혼동스러울 것입니다. 저도 텍스트 에디터를 열었는데 일단 글자가 입력이 안되서 당황한 경험이 있습니다.

리눅스는 마우스가 아니라 키보드를 우선시 하는 환경입니다.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면 처음에는 명령 모드로 들어갑니다.

편집을 하기 위해서는 모드를 변경해야 하는데 vi는 키보드로 모드를 바꿀 수 있습니다.

키보드의 i나 a를 누르면 입력모드로 바뀝니다.

여기서 다시 ESC키를 누르면 처음 실행했던 명령모드로 바뀝니다.

다시 i를 입력하고 입력모드로 들어가서 에디터에 내용을 작성하고 ESC로 명령모드로 나옵니다.

그 후 ESC로 명령모드로 돌아와서 :wq hello.c를 입력하고 엔터를 입력합니다.

종료해서 터미널로 빠져나올 것 입니다.

세미콜론 :wq은 write quit으로 쓰기 종료한다는 뜻이고 hello.c는 파일의 이름입니다.

vi 에디터를 열때 vi hello.c라고 열면 기존의 파일이 있으면 기존 파일을 편집합니다.

파일이 없으면 파일명으로 새로 만들어서 오픈합니다. 저장된 파일을 종료할 때는 파일명을 제외하고

그냥 wq로 종료하면 됩니다

아래의 흐름처럼 모드를 변경하면서 사용합니다.

vi 실행 => 명령모드 => a 나 i 입력 => 입력모드 (문서작성) => ESC => 명령모드 => :세미콜론과 함께 사용해서 파일의 저장과 종료등을 수행

 

처음엔 익숙하지 않겠지만 사용하다 보면 마우스를 사용할 필요없이 키보드로 빠르게 입력할 수 있습니다.

 

**명령 모드에서 입력 모드로 전환할 때 사용하는 키보드

키	내용(현재 커서를 기준)
i	현재 위치에서 입력
a	현재 위치 다음칸에서 입력
o	현재의 다음 라인에서 입력
s	한글자를 지우고 입력
I	현재 라인의 맨 앞에서 입력
A	현재 라인의 맨 마지막에서 입력
O	현재의 위칸에서 입력
S	현재 라인 한개를 지우고 입력

처음에는 그냥 i,a를 쓰는게 무난합니다.

실력이 늘면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키가 늘면서 속도가 빨라집니다.

단축키 말고도 키보드를 잘 사용하는